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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한진희 만남… 최필립 또 '악행' 꾸미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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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한진희 만남… 최필립 또 '악행' 꾸미나 (종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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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일도 승리’의 송원근이 가진 비밀을 유호린이 알게 되고 최필립이 송원근과 한진희의 만남에 대해 알게되며 앞으로 남은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에서는 서재경(유호린 분)이 차선우(최필립 분)가 버린 나홍주(송원근 분)와 서동천(한진희 분)의 DNA 검사 결과지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선우와 지영선(이보희 분)은 서재경을 진정 시키려 했으나 그는 나홍주가 일하고 있는 솔향으로 찾아가 진상을 부리기 시작했다.

유호린은 한승리(전소민 분)와 함께 있는 송원근을 보며 “나가, 솔향에서도 내 인생에서도 사라져”라며 “꺼지라”고 소리쳤다. 이후 유호린은 솔향 사무실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소리치다 그 자리에서 실신하고 말았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MBC '내일도 승리'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유호린은 자신이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송원근의 정체를 알게되며 마음 놓고 기뻐하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유호린은 송원근의 존재에 크게 불안해했고 최필립은 그런 그를 달래며 자신과 이보희를 믿으라는 말을 꺼냈다.

최필립과 이보희는 송원근을 한국에서 떠나게 하기 위해 그의 의대 교수를 이용했다. 의대 교수는 송원근에게 추천서를 써 줄테니 영국 병원으로 가라는 말을 했다. 또한 부동산 업자 역시 송원근에게 집을 시세보다 더 비싸게 사겠다는 사람이 있다며 그에게 집을 팔라고 설득하기 시작했다.

송원근은 자신이 한국에 있을 이유가 없게 만드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송원근은 신문에 올라온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보고 연락을 했고 한진희의 비서와 통화하게 됐다.

한진희는 비서가 전한 소식을 듣고 “내가 직접 만나 보겠다”고 말하며 몸을 움직였다. 결국 두 사람은 약속 장소에서 만나게 되며 재회를 앞두게 됐다. 그러나 최필립이 이 모든 상황을 알게 되며 또 다시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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