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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정우, 간헐온천 게이시르 이야기에 "온천 갔는데 온천 안 해?" 정상훈 "담그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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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정우, 간헐온천 게이시르 이야기에 "온천 갔는데 온천 안 해?" 정상훈 "담그면 죽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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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정우가 온천 이야기에 온천욕을 안 하냐고 물어보다가 정상훈에게 핀잔을 들었다.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정상훈은 가이드북을 보며 굴포스 폭포에 가기 전 굴포스 폭포 근처에 있는 간헐천 게이시르에 먼저 가자고 했다. 게이시르는 땅 속에서 뜨거운 온천물이 뿜어져 나오는 간헐천으로 몸을 담글 수 있는 온천이 아니다.

정우는 온천이라는 말에 "온천까지 갔는데 온천욕도 안 하고 오냐?"고 물어봤고, 정상훈은 "거긴 담그면 죽어"라고 말하며 사진을 보여준다. 사진을 보고나서 정우도 "아 이러면 엉덩이 담그면 죽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사진 =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방송화면 캡처]

이어 이들은 신나서 게이시르를 찾아서 적게는 30m에서 많게는 100m까지 솟아오르는 게이시르의 폭발적인 간헐천을 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2014년 방송된 '꽃보다 청춘' 페루편(유희열, 이적, 윤상)과 라오스편(유연석, 바로, 손호준)에 이은 세 번째 '꽃보다 청춘' 시리즈로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 강하늘 등 네 배우가 유럽 아이슬란드를 찾아 10일 동안 오로라를 찾아 여행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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