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성주가 이경규에게 맥주병으로 맞은 이야기를 꺼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성주가 이경규에게 "호텔방에서 빈 맥주캔으로 두드려 맞았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구라는 "제가 알고 있다"며 "당시 '명랑 히어로' 베이징 특집으로 중국 베이징에 갔는데 이경규씨가 김성주씨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데 이분이 졸았다"고 말하며 사건 당시를 설명했다.
이날 이경규는 당시 던진 맥주 캔에 대해 "반 들어 있는 거"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빈 건 날아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키웠다. 김성주는 이들의 말에 "그 정도면 두드려 맞은 거 아닙니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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