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시청률은 1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시청률보다 1.8%P 하락한 수치지만 '1박2일'은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차태현의 3남매인 수찬-태은-수진 차차차 남매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가족 여행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차차남매는 멤버들과 친해진 뒤, 금세 친구처럼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차태현은 둘째 태은의 말을 철석같이 알아듣는 모습을 보여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멤버들의 존경을 받다가도, 나중에는 모든 멤버들이 태은의 말을 통역하는 수준에 이르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일밤-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사나이'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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