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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소속 아티스트 보호 위해 악성댓글 법적 대응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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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소속 아티스트 보호 위해 악성댓글 법적 대응 진행 예정"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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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등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악성댓글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11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 최근 일부 악성 네티즌들이 소속 아티스트들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및 인신공격성 악의적 댓글 등을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무분별하게 게재해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지인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AOA [사진=스포츠Q DB]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들을 적극 보호하고,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의도성이 명백한 악성 댓글 및 루머들을 게재, 유포하는 특정 아이디를 지속해서 수집하고 있다. 향후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 등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못박았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언어폭력은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물론이고 사회 전체적으로 반드시 척결해야 할 사안 중 하나다. 당사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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