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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책을 보다' 100회, 동네책방 북스테이·프랑스 책마을 몽톨리유 소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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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책을 보다' 100회, 동네책방 북스테이·프랑스 책마을 몽톨리유 소개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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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TV 책을 보다'가 100회 특집을 맞아 책방으로 떠난다. 

11일 오후 11시40분 방송되는 KBS 1TV 'TV 책을 보다'는 '나의 아름다운 작은 책방'이란 제목으로 100회 특집을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설가 황석영, 방송인 김미화, 김병록(숲속 작은책방 대표), 박종원(북티크 대표), 김종현(퇴근길 책한잔 대표)이 출연해 동네 책방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북 괴산 미루마을의 책방에서 여는 '1박 2일 북스테이', 서울 강남 콜라보 서점에서 열리는 '불금 독서 삼매경', 서울의 또다른 동네책방에서 열리는 낭독콘서트 등을 소개한다.

▲ 11일 오후 11시40분에 방송되는 KBS 1TV 'TV, 책을 보다' 100회 특집에서는 국내 동네 책방과 프랑스 책마을을 방문해 독서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TV 책을 보다' 캡처]

이어 프랑스 리옹을 방문해 과거 데카르트의 저서부터 홀로그램으로 책을 읽어주는 최신의 책 전시까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를 만나본다. 리옹은 프랑스 제2의 도시이자 생텍쥐페리의 고향으로, 과거 인쇄출판산업의 중심지로 수십개의 작은 책방들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남프랑스 책마을 몽톨리유(몽톨리외)도 방문한다. 

이밖에도 책방 주인들이 꼽는 추천도서도 만나본다. 세 사람은 구달의 '일개미 자서전', 카렐 차페크의 '왼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지미 리아오의 '별이 빛나는 밤'을 추천한다. 

'TV, 책을 보다'는 책을 매개로, 현대인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과 정보, 지혜와 위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책 소개 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난 강독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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