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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 전소민에 "니가 나한테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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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 전소민에 "니가 나한테 기적"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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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일도 승리' 송원근이 전소민의 격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가 나홍주(송원근 분)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원근은 차선우(최필립 분)에게 사주를 받은 남자와 다퉜다. 전소민은 걱정하는 송원근에게 "당연히 과거와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거다. 나는 당신을 믿는다"라고 말했고, 송원근은 "암환자가 살아나가는 걸 보고 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네가 나한테 기적이다. 나한테 와준게 기적"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내일도 승리' 송원근 전소민 [사진=MBC '내일도 승리' 방송 화면 캡처]

한편 전소민은 모든것을 지켜본 서동천(한진희 분)을 찾아가 송원근을 대변했다. 그는 "과거 저도 나홍주에게 속았지만 어머니 제사상 앞에서 흘리던 눈물을 봤다"며 한진희를 설득했다.

MBC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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