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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컵 바이애슬론 대회, 올림픽 격전지 평창서 닷새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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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컵 바이애슬론 대회, 올림픽 격전지 평창서 닷새 열전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1.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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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부터 남녀 일반부까지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스키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조합된 바이애슬론 전국대회가 2년 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격전지에서 벌어진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스프린트와 개인 경기, 계주경기, 혼성계주 등에 걸쳐 닷새 동안 제30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남자 중등부, 여자 중등부, 남자 고등부, 여자 고등부, 남자 대학부, 여자 대학부,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등에 걸쳐 벌어지며 18일 공식 훈련을 거쳐 19일부터 22일까지 공식 경기가 벌어진다.

▲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이 18일부터 2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제30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회장컵 대회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 [사진=대한바이애슬론연맹 제공]

스프린트 경기는 남초·여초 3km, 남중·여중 6km, 남고·남대·남일 10km, 여고·여대·여일 7.5km 주행 중 2회의 사격(복사, 입사)을 실시한다. (초등부는 복사만 2회 실시)

개인경기는 초저·초고 3km, 초고 4km, 여중 10km, 남중·여고 12.5km, 여대·여일·남고 15km, 남대20km 주행 중 4회의 사격을 실시한다. (초등부는 복사만 3회 실시)

계주경기는 남초·여초(3km✕3명), 남중·여중·여고·여대·여일(6km×3명), 남고·남대·남일(7.5km×3명) 주행 중 각 주자별 2회(초등부는 복사만2회 실시)의 사격을 실시하며, 별도의 벌칙주로를 사격 불명중 횟수만큼 주행하여야 한다.

혼성계주 경기는 부에 관계없이 여자(2명✕6km)+남자(2명✕7.5km)로 구성되며, 각 주자는 주행 중 2회의 사격을 실시하며, 별도의 벌칙주로를 사격 불명중 횟수만큼 주행하여야 한다.

이번 제30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는 모두 175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35개팀이 계주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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