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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원숙-김희정, 배넷저고리 들고 박세영 찾아가... "뭐야, 내가 태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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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원숙-김희정, 배넷저고리 들고 박세영 찾아가... "뭐야, 내가 태웠는데?"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16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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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박원숙과 김희정이 전인화가 숨겨둔 배넷저고리를 발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소국자(박원숙 분)와 최마리(김희정 분)가 신득예(전인화 분)를 집에서 내쫓기 위해 그의 짐을 정리하다 숨겨 놓은 배넷저고리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배넷저고리에 '혜상'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소국자는 신득예가 자신을 속였음을 알고 배넷저고리를 가지고 오혜상(박세영 분)을 찾아갔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박세영을 찾아간 박원숙은 그에게 배넷저고리를 내밀며 "네가 진짜 애미 딸 맞지?"라고 말했다. 박세영은 자신이 태운 배넷저고리가 박원숙 손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박세영은 "이걸 득예 아줌마가 갖고 있었다구요? 왜요?"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과거 박세영이 강찬빈(윤현민 분)과 결혼하려던 이유가 전인화과 관련 있다고 생각했다. 박세영은 박원숙에게서 배넷저고리를 빼앗아 자리를 떠났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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