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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가왕 신기록 여전사 캣츠걸 '뮤지컬 넘버'로 스스로 차지연 임을 증명했다 '복면가왕 판정단 초토화' (이슈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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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가왕 신기록 여전사 캣츠걸 '뮤지컬 넘버'로 스스로 차지연 임을 증명했다 '복면가왕 판정단 초토화' (이슈Q)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1.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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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4연속 '가왕' 여전사 캣츠 걸이 뮤지컬 넘버를 들고나와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5연속 가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누리꾼들은 뮤지컬 넘버와 춤을 보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확실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1대 가왕전에서는 캣츠 걸이 출연해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무대를 보여주며 방송 최초로 5연속 가왕에 올랐다.

이날 캣츠 걸은 뮤지컬 넘버를 선곡해 마치 뮤지컬 공연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판정단과 관객들은 "이것은 숨이 막히는 무대"라며 모두 충격에 빠진 표정으로 열광했다.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당연히 우승은 캣츠걸이었다. 캣츠걸은 5연속 가왕에 오르자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사실 캣츠걸의 무대가 있기 전까지 KCM으로 추정되는 파리넬리의 우승이 유력했다. 하지만 캣츠걸은 이런 추측들을 실력으로 날려버렸다.

누리꾼들은 이번 뮤지컬 넘버로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더욱 확실하다는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연예인들이 노래 승부를 가려 가왕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면가왕(17대, 18대, 19대, 20대)은 여전사 캣츠 걸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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