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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서경화까지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고실장님, 총리님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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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서경화까지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고실장님, 총리님 좋아하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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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서경화까지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의 신은수(최강희 분)가 고양순(서경화 분)의 마음을 알아차렸다. 신은수는 고양순이 강석현(정진영 분)의 뒷모습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거 그의 태도를 떠올렸다. 결국 신은수는 고양순의 마음을 알아 차린듯한 표정을 지었다.

▲ MBC '화려한 유혹'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서경화는 정진영에게 사직서를 내며 집을 떠나려 했다. 최강희는 정진영에게 "제가 이야기 해 보겠다"며 그를 찾아갔다. 그러나 서경화는 최강희에게 "저는 할 이야기 없다"고 차갑게 거절했다.

결국 서경화와 차를 마시게 된 최강희는 "고실장님, 총리님 좋아하시죠? 제가 어려도 그 정도 눈치는 있다"며 그가 떠나려는 이유를 언급하며 붙잡았다. 최강희는 "고실장님에 비하면 전 턱없이 모자라다"고 말하며 서경화의 마음을 설득했다.

이날 서경화는 최강희에게 강일주(차예련 분)가 그를 감시하라고 지시 받았다고 털어 놓았고 최강희는 "일주가 왜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감시하고 보고하라. 고실장님 떠나는 것 보다는 그 편이 낫다"고 말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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