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김태훈, 박소담 주연의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출연 김태훈,박소담| 제작 인스터 | 제공 전주국제영화제, 인디플러그 |배급 인디플러그ㅣ개봉 3월3일)가 주인공 박소담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가 수녀 ‘마리아’를 만나 치유받게 되는 영화다. 박소담은 순수한 수녀 마리아 역을 맡아 치료를 위해 ‘테레사의 집’을 찾은 ‘정우’를 보듬어주고 챙겨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미사에 참석한 마리아가 정우를 바라보는 모습과 길 위에서 기도하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을 담았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전주국제영화제, 체코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러시아 사할린국제영화제, 중국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미국 샌디에이고아시안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이다.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 '경성학교', 드라마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했으며 20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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