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6 13:40 (월)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최대훈, 최근 출연작은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상태바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최대훈, 최근 출연작은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02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 실존인물 조말생이 등장한 가운데, 조말생 역을 연기한 최대훈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는 조말생(최대훈 분)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조선 건국도 전에 등장해 아직까지는 깡촌 유생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낙마한 이성계(천호진 분)와 쫓기는 이방원(유아인 분) 부자를 숨겨주고, 개경으로의 무사 귀환까지 일사천리로 도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최대훈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조말생 역으로 열연하는 배우 최대훈은 2007년 KBS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빅' '미친사랑' '나만의 당신'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선우재덕을 도와 전미선의 복수를 돕는 해결사로 변신했다.

이 외에도 연극 '아가씨와 건달들' '거미여인의 키스' '모범생들' 뮤지컬 '고도를 기다리며' '김종욱 찾기'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실제 역사 속 조말생은 이방원이 훗날 왕위에 올라 조선 3대 왕 태종이 된 뒤에도 그를 섬기는 충복으로 회자된 인물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