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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이주윤 폭로에 분노 "전소민 때문에 유산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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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이주윤 폭로에 분노 "전소민 때문에 유산했을 것"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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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내일도 승리'의 유호린이 이주윤의 폭로에 분노했다. 

4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69회에서는 고민정(이주윤 분)이 서재경(유호린 분)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유호린은 그동안 한승리(전소민 분) 때문에 자신이 유산했다고 주장해왔다. 

이주윤은 "유호린이 혼자 넘어졌다. 사실을 말하면 회사에서 내쫓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전소민 또한 이주윤의 말이 맞다고 인정했다. 

서동천(한진희 분)은 "다른 일도 아니고 아이 일로 그러냐.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냐"며 거짓말에 분노했고, 유호린의 거짓말에 동참한 차선우(최필립 분) 또한 나무랐다. 

▲ '내일도 승리' 유호린

유호린은 "아니다. 내가 넘어지지 않았어도 유산했을 거다. 한승리 때문에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아냐"며 절규했다. 유호린은 이주윤에게 분노하며 이를 갈았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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