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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연향 전미선, 정도전(김명민) 찾아와 "할 말 있다, 아이들 부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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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연향 전미선, 정도전(김명민) 찾아와 "할 말 있다, 아이들 부르지 마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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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연향 전미선이 정도전을 찾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연향(전미선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할말이 있다고 청했다.

이날 전미선은 김명민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그를 찾았다. 김명민은 "무명이냐, 아이들이 밖에 있다"며 이방지(변요한 분)와 분이(신세경 분)를 부르려고 했다. 하지만 전미선은 "어르신과 할 말이 있다"고 말했다.

▲ '육룡이 나르샤' 연향 전미선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전미선은 새나라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흥분하고 응원했다. 도우려고도 했다. 그 사실을 알기 전까진"이라며 백성의 수를 헤아려 땅을 나눠주는 계민수전을 언급했다.  그는 "여러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얼마간의 땅을 가진 자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다. 신념 때문에 그렇다"라고 대립각을 세웠고, 김명민은 정전제를 설득하려고 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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