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 "정연이가 스물 하나라는 걸 잊고 있었다" '애틋한 언니의 마음'
상태바
'우리는 형제입니다' 공승연, "정연이가 스물 하나라는 걸 잊고 있었다" '애틋한 언니의 마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09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공승연과 정연 자매가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우애를 자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공승연과 트와이스의 정연 자매가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정연은 힘든 일이 없냐고 묻는 언니 공승연의 말에 "있지. 지금은 다이어트"라고 말했고 공승연은 "요즘 많이 바쁘잖아"라고 말하며 동생을 걱정했다.

▲ KBS 2TV '우리는 형제입니다' [사진= KBS 2TV '우리는 형제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언니의 걱정에 트와이스의 정연은 "바쁜게 내 꿈이었잖아"라며 "내가 꿈이 바로 막 해외 갔다가 그런 거였다. 그런데 저번에 진짜 그렇게 된거야. 뭔가 비행기도 처음 타보고. 나 처음에 벨트 매는 법도 몰랐어"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공승연은 "저는 아직 정연이가 많이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커버린 것 같았다"며 "제가 잊어버렸어요. 정연이가 스물 하나라는 걸 잊었어요"라고 말하며 동생에 대한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우월한 비주얼로 연예계를 달구는 연예인 형제들의 관계는 어떨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