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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성웅 한진희의 계략에 모두다 잃었다 '살인미수 누명+구속+인생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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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성웅 한진희의 계략에 모두다 잃었다 '살인미수 누명+구속+인생의 몰락'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2.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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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박성웅이 이원종 살인미수 누명을 쓰고 경찰에 붙잡혔다. 한진희가 이원종을 제거하고 그 누명을 박성웅에게 씌운 것이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박동호(박성웅 분)가 석주일(이원종 분) 살인미수 사건의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웅은 자신을 키워준 조직의 형님이자 아버지와 같은 이원종이 칼에 맞고 중태에 빠진 모습을 발견했다.

▲ [사진=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방송 캡처]

박성웅은 "피를 봐야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자신이 무너뜨리려 했던 그룹의 회장 한진희(남 회장 역)는 자신이 이원종을 죽이려하고 역으로 박성웅에게 누명을 씌웠다. 결국, 박성웅은 구속에 처했고 몰락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 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유승호, 박성웅, 박민영, 전광렬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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