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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김태훈, 엔젤스 유다인 사인만 받아 "네 것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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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김태훈, 엔젤스 유다인 사인만 받아 "네 것만 필요해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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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이혼을 앞둔 김태훈이 유다인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김건학(김태훈 분)이 짐을 정리하다 '엔젤스' 사인 CD를 발견했다. CD에는 백다정(유다인 분)의 사인만이 있었다. 

과거, 김태훈은 엔젤스의 CF 현장에서 유다인을 만났다. 김태훈은 다른 멤버들을 제외한 유다인의 사인만을 받으며 "네 싸인만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의 사인도 받으려던 유다인은 의아해했다. 

이때 유다인이 이혼서류를 들고 집에 들어와 "그동안 우리 둘다 고생했어. 김건학, 잘 살아"라고 이별 인사를 했다. 김태훈은 유다인의 말에 씁쓸한 마음으로 서류를 받아들었다.

▲ 유다인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은 현재 서른이 넘은 1세대 걸그룹 멤버들과 이들과 엮인 남자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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