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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류태호 깨어나는 것 봐 "알아요 아저씨 안죽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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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류태호 깨어나는 것 봐 "알아요 아저씨 안죽인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1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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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류태호의 병실을 찾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이창석(류태호 분)이 깨어난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고원희는 류태호가 깨나는 걸 지켜보고, 엄마를 병실로 불렀다. 류태호는 고원희에게 더듬거리며 "내가 안 죽였다"고 말했고, 고원희는 "내가 알고 있다.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사진=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이정례(김예령 분)는 "이제 엄마가 하겠다"며 고원희가 더이상 상처 받지 않길 원했지만, 고원희는 "내가 누구 딸이냐"고 물은 뒤 "나 우리 아빠 딸이다. 내가 해결할 거다"라고 전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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