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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 서인영과 함께 김민준에게 통쾌한 복수 "간통은 고동미 월드에선 죽을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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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 서인영과 함께 김민준에게 통쾌한 복수 "간통은 고동미 월드에선 죽을 죄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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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유인나가 서인영과 함께 자신을 농락하고 양육비 명목으로 돈까지 뜯어간 유부남 김민준에게 통쾌하게 복수를 했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고동미(유인나 분)는 자신을 농락한 명품중고 김웅(김민준 분)에게 복수를 할 계획을 세우고 홍애란(서인영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 시간 김민준은 나이트클럽에서 "그거 아세요? 간통죄는 없어졌다는거?"라며 다른 여자에게 작업을 걸고 있었고, 유인나는 김민준에게 양동이로 물을 뿌렸고 뒤를 이어 서인영은 김민준에게 밀가루를 덮어 씌웠다.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사진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김민준은 유인나를 보며 "고동미 너"라고 화를 내려다가 자신을 노려보는 서인영을 보고는 꼬리를 내리며 "살려주세요"라고 빌고, 유인나는 "간통이 죄가 아닐지 몰라도, 고동미 월드에선 죽을 죄다"라며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600만원 내 통장으로 보내라"라고 협박했다.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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