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 중인 배우 최태준이 충격 범죄 드라마 '커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3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커터'(제공/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공동제공: 리얼비즈인베스트먼트 │제작: 엘픽쳐스│감독: 정희성)가 최태준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커터'는 충격적인 성범죄 괴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로,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이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고등학생들로 출연했다.
제 2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이효종씨 가족의 저녁식사'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정희성 감독이 연출을, '아이들' '리턴'의 연출자인 이규만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공개된 '커터'의 티저 포스터는 신문 1면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다. 최태준은 극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노리는 고등학생 ‘세준’ 으로 분한다. 김시후는‘세준’에게 휩쓸려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 전학생 ‘윤재’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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