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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치열, '혈혈단신' 중국 활동에 힘들었던 심경 고백… "밤에 혼자 운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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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치열, '혈혈단신' 중국 활동에 힘들었던 심경 고백… "밤에 혼자 운적도 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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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의 황치열이 한국과는 달리 홀로 고군분투해야 하는 중국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2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중국에 방문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준비를 했다.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황치열 [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에 진출한 황치열이 빅뱅의 ‘뱅뱅뱅’을 중국판 ‘나는 가수다’ 경연곡으로준비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황치열은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한국은)바빠도 의사소통이 되고 갈증이 해소가 되는데 여기서는 나 혼자 살면서 헤쳐 나가야되는 상태라(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황치열은 “누가 무대를 꾸며주지 않지 않냐. 그래서 밤에 혼자 운적도 있다. 너무 성질이 나서. 쉽지만은 않더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절을 찾아 자신이 했던 말실수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동완은 운동과 외국어 공부 등으로 하루를 보내는 생활을 공개했다. 

전현무, 김동완, 황치열이 출연하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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