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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하희라, 강민경-강태오에 각자 입장 물었다… 정찬과 재혼 파기할까? '궁금증 증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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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하희라, 강민경-강태오에 각자 입장 물었다… 정찬과 재혼 파기할까? '궁금증 증폭' (종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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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하희라가 강민경과 강태오의 관계를 알게 되며 고민에 빠진 가운데, 향후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16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나보배(하희라 분)가 다시 말문이 트이며 한아름(강민경 분), 최영광(강태오 분)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집으로 돌아온 하희라가 강민경과 강태오를 지켜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강민경과 강태오 또한 자신들 때문에 말을 못하게 된 하희라를 바라보며 결혼에 대해 크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행히 말을 다시 할 수 있게 된 하희라는 강민경, 강태오와 각각 이야기를 나누며 두 사람의 생각을 물었다. 특히 강태오는 하희라에게 강민경으로부터 느꼈던 특별한 감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하희라는 강태오와 강민경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희생해 두 사람을 이어주려는 듯 보였다. 그러나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강태오가 결국 강민경의 손을 놓으려는 듯 한 발언을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앞으로 하희라가 최규찬(정찬 분)과의 재혼을 포기하며 강태오와 강민경의 사랑을 이어줄지, 아니면 강태오가 강민경과의 이별을 택하며 하희라와 정찬의 행복을 빌어줄지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아정(조안 분)이 박병기(이현욱 분)와 백강미(황소희 분)의 불륜행각을 목격하고 복수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백만석(정한헌 분)이 고흥자(변정수 분)로부터 압박을 받고 백강호(곽희성 분)에게 강세란(김유미 분)과의 결혼을 강요했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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