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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민성찬 비리장부에 임호·장관까지 연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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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민성찬 비리장부에 임호·장관까지 연루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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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민성찬의 비리장부 발견에 임호와 상공부 장관까지 연루됐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민성찬의 운전기사가 최형사에게 비리 장부를 넘겼다. 이는 홍성국(차도진 분)의 설득에 의한 것이었다. 

최형사는 차도진에게 전화를 걸어 "민성찬 설치는 것 꼴 보기 싫어서 처넣고 싶었다. 제대로 털어보겠다"며 기뻐했고, 이와 함께 조재균 살인사건 재심이 열리게 됐단 소식도 전했다. 

형사들은 비리장부와 관련된 상공부 장관을 찾아갔고, 그와 함께 있던 서동필(임호 분)까지 보게 됐다. 형사들은 임호의 장부를 보며 "여기에 내가 아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고 말해, 임호까지 사건에 휘말리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 [사진=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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