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태오가 강민경에게 이별통보를 하며 두 사람이 결국 연인에서 남매로 돌아가게 됐다.
17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최영광(강태오 분)이 한아름(강민경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오가 앞서 나보배(하희라 분)와 강민경의 대화를 듣게 되며 강민경과의 이별을 결심했다.
이에 강태오는 강민경을 만나 “사랑해, 아름아”라며 “하지만 우리 이제 오빠 동생 사이로 돌아가야 될 것 같아”라고 말했다.
강태오의 이별 통보에 강민경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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