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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 자두 엄마 손성윤과 지독한 악연? 손성윤, 유호린과 친구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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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 자두 엄마 손성윤과 지독한 악연? 손성윤, 유호린과 친구 사이였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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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송원근이 딸 자두를 낳은 엄마인 손성윤과의 지독한 악연이 공개됐다.

23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82회에서 서동천 회장(한진희 분)은 나홍주(송원근 분)에게 집에 가서 가족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한진희가 송원근을 갑자기 데리고 오자 서재경(유호린 분)은 "오늘 아버지가 홍주씨 데려오실 줄 모르고 친구를 초대했는데, 약속을 취소하겠다"고 말했고, 한진희는 괜찮으니 그냥 친구도 같이 초대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호린이 데려온 그 친구가 바로 송원근의 딸 나자두(이한서 분)의 엄마였던 윤태희(손성윤 분)였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손성윤은 송원근이 서동그룹 한진희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고, 송원근 역시 손성윤이 유호린의 친구라는 사실에 적지 않게 놀랐다. 유호린은 손성윤에게 "둘이 같은 의대 나왔다는데 서로 모르는 사이냐?"고 물어봤고, 그제서야 손성윤은 "그러게. 홍주랑 나랑 동기인데, 홍주가 모르는 척 해서 나도 아는 척 안 했다"며 자연스럽게 아는 척을 했다.

식사를 마친 후 차선우(최필립 분)와 서재경(유호린 분)은 방으로 손성윤을 불러 함께 차를 마시며 "근데 홍주씨랑 동기였으면 혹시 그 딸 엄마가 누군지 아냐?"고 물으며 "도대체 어떤 여자길래 나홍주 같은 인간이랑 결혼했나 모르겠다"고 말했고, 손성윤은 그 말에 "나도 잘 모르겠다"며 모르는 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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