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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 정경호 멱살 잡고 때려 "송수혁, 내가 얼마나 더 참아주길 바래? 방법은 하나야.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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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 정경호 멱살 잡고 때려 "송수혁, 내가 얼마나 더 참아주길 바래? 방법은 하나야. 꺼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24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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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권율이 정경호의 멱살을 잡고 분노했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구해준(권율 분)은 한미모(장나라 분)와 송수혁(정경호 분)의 모습을 보고, 한미모가 송수혁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권율은 장나라의 집 앞 벤치에 앉아 하염없이 장나라를 기다리고, 정경호는 창밖을 내려다보다가 권율이 온 것을 보고 내려가 "해준아"라고 권율을 부른다.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사진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힘없이 앉아있던 권율은 정경호를 보자 눈을 부릅뜨고 일어나 정경호의 멱살을 잡고 "송수혁, 내가 얼마나 더 참아주길 바래?"라고 말했고, 정경호는 그 말에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수가 없어"라며 장나라를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권율은 정경호에게 그대로 주먹을 날리며 "송수혁, 방법은 하나야. 꺼져. 사라지라고"라며 정경호에게 분노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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