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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조연우 배신에 정진영 손에 잡혔다! 신변에 위협 당하나… '긴장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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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조연우 배신에 정진영 손에 잡혔다! 신변에 위협 당하나… '긴장감 증폭'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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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주상욱이 조연우와 손을 잡으며 김호진과 차예련을 향한 복수를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조연우가 배신을 하며 주상욱이 정진영 손에 잡히게 됐다. 그동안 주상욱과 끊임없는 복수전을 벌이던 정진영이 포박당해 끌려온 주상욱에게 향후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며 두 사람의 갈등이 극에 치달을 것으로 예상됐다.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와 권무혁(김호진 분)이 강석현(정진영 분)의 비자금을 세탁하는 진형우(주상욱 분)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차예련, 김호진, 주상욱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차예련과 김호진이 2000억 원대 불법 비자금을 세탁하는 주상욱의 컴퓨터를 해킹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결국 주상욱이 수갑을 차며 불법 비자금 세탁 혐의로 체포되는가 싶었지만, 권준혁(조연우 분)이 나타나며 차예련과 김호진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앞서 조연우는 태평양 일보 후계자 자리를 두고 주상욱과 입을 맞췄다. 조연우는 자신의 동생인 김호진을 직접 체포하며 주상욱과는 한영애(나영희 분)를 풀어주기로 약속까지 했다.

그러나 이후 주상욱은 조연우의 손에 체포됐다. 권수명(김창완 분)이 조연우에게 주식을 주기로 하며 조연우가 주상욱과의 거래를 배신했기 때문이다.

주상욱은 의문의 남성들로부터 어딘가로 끌려갔고, 그곳에는 정진영이 있었다. 주상욱을 향한 복수를 끊임없이 계획해온 정진영이 결국 주상욱을 잡게 되며, 향후 주상욱의 신변에 어떤 변화가 오게 될지 긴장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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