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배우 김시후가 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커터' 제작발표회에서 정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 계열의 노타이 정장차림에 무표정한 표정이 강한 캐릭터를 풍긴다.

영화 '커터'는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시후는 낯선 환경, 낯선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배회하는 전학생 윤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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