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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25회 이유리, 서준영 포기하고 딸 김보민(새별)과 살아가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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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25회 이유리, 서준영 포기하고 딸 김보민(새별)과 살아가나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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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의 서준영이 딸 김보민을 만나게 되지만, 결국 이유리가 남편을 되찾는 것을 포기하고 새 삶을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25회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자신의 딸 새별(김보민 분)과 강태준(서준영 분)을 만나게 해 준다. 태준은 새별의 유치원에 가 그를 끌어안으며 오열한다. 

태준은 딸을 버리고 사랑하던 여자를 저버렸단 죄의식으로 괴로워하지만, 계속해 장세진(박하나 분)과의 결혼을 추진한다. 나연은 태준을 계속해서 설득했으나 그가 마음을 돌리지 않자 "우리 새별이만 있으면 돼"라며 딸을 다독이며 눈물 흘린다. 나연은 자신과 결혼을 약속하고 딸 새별까지 낳고 태준을 줄곧 기다렸으나, 이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시련을 이겨내려 애쓴다. 

▲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또한 나연과 세진이 만나게 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어린시절 악연으로 엮인 바 있다. 세진은 당시 아버지가 데리고 온 나연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를 도둑으로 몰아부쳤고, 나연은 상처를 받고 내쫓겼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연락 없이 살아왔으나 태준을 중심에 두고 또다시 만나게 됐다.

나연의 쌍둥이 백도희(이유리 분)는 자신과 맞선을 본 박휘경(송종호 분)에게 "당신 궁금해졌어"라며 호감을 보이고, 휘경 역시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도희에게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천상의 약속'은 지난 4일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생중계로 인해 결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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