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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김서라, 오미연에 '바락바락' 대들어 "대우해줄 때 가만히 계세요!"… 정찬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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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김서라, 오미연에 '바락바락' 대들어 "대우해줄 때 가만히 계세요!"… 정찬 '가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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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김서라가 오미연에게 본색을 드러냈고, 결국 정찬은 김서라의 집착에 집을 나갔다. 김서라가 오미연에게 거침없이 대들며 큰 갈등을 빚게 된 가운데, 향후 오미연이 김서라가 아닌 하희라를 며느리로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됐다.

8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피말숙(김서라 분)이 최규찬(정찬 분)에게 매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오미연, 김서라, 정찬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서라가 정찬의 카페를 찾아 정찬의 마음을 돌리려했지만, 정찬은 김서라를 철저히 무시하며 대꾸해주지 않았다.

정찬의 집에 눌러앉은 김서라는 장복남(오미연 분)하고까지 갈등을 빚으며 나보배(하희라 분)와는 달리 호락호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서라는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오미연에게 “그렇게 기세등등하면 어디 봐줄 사람이 있을 줄 알아요? 내가 순둥이 보배처럼 당하고 있을 줄 아세요? 그냥 대우해줄 때 가만히 계세요”라고 소리쳤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정찬은 자신을 반기는 오미연을 외면하고 가방에 짐을 싸기 시작했다. 김서라는 가출을 시도하는 정찬을 말렸지만, 정찬은 결국 집을 나가버리고 말았다. 이에 오미연은 “기집들이 잘못 들어 와가지고 내 새끼 잡네, 잡어”라고 말하며 김서라와 하희라를 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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