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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치즈인더트랩' 들고 日시장 공략계획 '유정 선배' 아시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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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치즈인더트랩' 들고 日시장 공략계획 '유정 선배' 아시아 달군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3.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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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박해진이 완성한 치즈인더트랩의 유정이 저력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더블유엠컴퍼니는 11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을 통해 3D 유정 선배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박해진이 오는 8월 일본에서 진행되는 '치인트'의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8월 개최될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치인트' 홍보와 동시에 일본팬들을 만나는 팬 미팅 자리에도 함께 치를 예정이다.

▲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치인트'는 오는 4월, 일본 위성 채널인 엠넷 재팬에서 방송을 결정했다. 방송 기간에 8월에 방영될 2차 방송사가 결정된다.

'치인트' 일본 판권을 구매한 관계자는 "8월 이후의 2차 방송 홍보 시기에 맞춰 배우 박해진에게 공식으로 프로모션 참가를 요청했다"며 "이에 흔쾌히 초청에 응하는 모습이어서 일본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배우 박해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도 "한류가 주춤한 일본 내 한국 드라마 시장에 '치인트'가 방영된다는 기쁜 소식에 박해진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될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서울 팬 미팅(Park Hae-Jin 10‘s)'을 무료로 개최할 것을 예고했다.

박해진은 현재 중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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