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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손담비, 임슬옹에게 반했나...팔꿈치 마사지·끝말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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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손담비, 임슬옹에게 반했나...팔꿈치 마사지·끝말잇기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3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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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미세스캅2'에서 손담비가 임슬옹의 모습을 보며 반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계속해 티격태격하는 모습만을 보였으나 손담비는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는 신여옥(손담비 분)과 오승일(임슬옹 분)이 늦은 시각까지 살인사건 수사에 열중했다. 

손담비는 피곤해하는 임슬옹의 얼굴에 시선을 주며, 반한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지켜본 고윤정(김성령 분)은 "둘이 사귀기라도 하냐"고 물었고, 임슬옹은 이에 눈을 치켜떴으나 손담비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 신여옥(손담비 분) [사진=SBS '미세스 캅2' 방송화면 캡처]

손담비는 피곤해하는 임슬옹에게 좀 쉬고 하라며 말을 걸었으나 거절당했다. 휴식을 취하고 온 손담비는 "혼자 자고 와서 그런거다"며 임슬옹의 목 근육을 팔꿈치로 마사지해줬다. 그러나 김성령이 자신 역시 근육이 뻐근하단 신호를 줘, 손담비는 자리를 옮겨 그에게 안마해줬다.

또한 손담비와 임슬옹은 점심 내기를 하며 끝말잇기를 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냈다. 손담비는 임슬옹이 대는 단어 족족 금방 막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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