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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 임지은에게 또 다시 돈 뜯어내려고 했지만…임지은 정체 숨기고 잠적 "이수창, 내가 널 어떻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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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 임지은에게 또 다시 돈 뜯어내려고 했지만…임지은 정체 숨기고 잠적 "이수창, 내가 널 어떻게 믿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15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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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정희태가 도박판에서 가진 돈을 다 잃은 후 임지은에게 또 다시 돈을 뜯어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15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이수창(정희태 분)은 도박판에서 신수가 훤해졌다는 말에 "예전에 돌인줄 알고 버린게 알고보니 다이아몬드더라고"라며 천일란(임지은 분)을 슬며시 언급한다.

정희태는 도박판에서 가진 돈을 다 잃자 금방 돈을 가져오겠다며 임지은의 정보를 알아낸 흥신소 사무실을 찾아간다. 하지만 흥신소 직원들은 이미 임지은의 돈을 받고 정체를 숨긴채 잠수를 탔다.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정희태는 텅 빈 흥신소 사무실을 보며 분통을 터트렸고, 임지은은 잠적한 흥신소 직원과 전화통화를 하며 "내 말대로 이수창이 찾을 수 없게 숨었죠? 앞으로는 나한테 이 번호로 전화도 하지마요"라고 전화를 끊은 후 "이수창, 내가 널 어떻게 믿어"라며 입술을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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