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18:28 (목)
'베이비시터' 조여정, 김민준·신윤주 불륜관계에 '야합' 언급
상태바
'베이비시터' 조여정, 김민준·신윤주 불륜관계에 '야합' 언급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5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베이비시터'에서 조여정이 김민준과 신윤주 간 불륜 관계에 대해 '야합'이란 표현을 썼다.

15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에서는 천은주(조여정 분)가 장석류(신윤주 분)에 대해 회상했다. 

조여정은 자신의 남편 유상원(김민준 분)과 신윤주가 불륜했다고 말했다. 조상원(김상호 분)이 두 사람을 두고 '남다른 관계'라고 표현하자, 조여정은 "그렇게 말하니 불륜같이 안 들린다"며 "야합이란 단어가 적당하다"며 비웃었다. 

▲ 천은주(조여정 분) [사진=KBS 2TV '베이비시터' 방송화면 캡처]

'야합'은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서로 정을 통하는 것을 뜻한다. 조여정은 신윤주를 사랑해 목숨까지 잃게 된 김민준과 그의 친구 표영균(이승준 분)에 대해 언급하며 폭소했다.

조여정은 이전 방송에서 신윤주가 집에 베이비시터로 들어왔고, 신윤주와 김민준이 불륜 관계를 맺기 시작했단 것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선 여기에 이어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