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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린 소녀시대 멤버별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SIA)' 수상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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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린 소녀시대 멤버별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SIA)' 수상소감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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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SIA)’에서 ‘스타일 아이콘’ 부문과 ‘아시아 디지털 스타’ 부문에서 수상을 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소감을 전했다. 

특히 햇수로 올해 데뷔 10년째를 맞이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모두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분야의 시상식 명단에서 매번 이름을 올리는 10년차 걸그룹 소녀시대의 향후 10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SIA)’에서 ‘스타일 아이콘’ 부문과 ‘아시아 디지털 스타’ 부문에서 수상을 한 소녀시대 [사진 = 소녀시대 '태연', '써니'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트로피를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고맙습니다’란 글을 통해 간단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팬클럽 이름인 ‘소원’을 해시태그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써니 또한 돼지모양의 트로피 앞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써니는 직접적인 수상소감 대신 ‘상 받았어요’, ‘두개나’라는 글을 통해 2관왕에 오른 놀라운 감정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영어로 소감을 전했다. 티파니는 ‘Thank you 소원’이라는 글을 통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10년간 곁을 지켜준 가족과 친구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소녀시대의 인사말 ‘지금은 소녀시대’라는 글을 올리는 동시에 ‘소원 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또한 ‘핑크돼지 파니껀가?’라는 해시태그로 평소 핑크색을 좋아하는 티파니와 핑크 돼지 트로피를 연관 짓는 재치를 발휘했다.

유리는 ‘역시 소시가 짱이야’, ‘역시 소원이 짱이야’라는 글을 올리며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막내 서현은 ‘간만에 모인 완전체 소시’라는 글을 통해 단체 사진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효연과 둘이 찍은 또 다른 사진에선 ‘지금은 소녀시대’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녀시대의 센터 윤아는 ‘thank you SONE’라는 글을 통해 팬클럽을 언급했고, ‘we are girls' generation’라는 글을 올리며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중 유일하게 SNS상에서 수상소감을 전하지 않은 수영은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SIA)’에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미 수영은 15일 오후 OnStyle(온스타일)을 통해 생중계된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SIA)’에서 ‘10년차 걸그룹으로서 꾸준히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팬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는 진심어린 수상소감을 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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