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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3회 조여정, 신윤주가 불륜으로 끼어들기 전 김민준과 행복했던 연애시절 회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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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3회 조여정, 신윤주가 불륜으로 끼어들기 전 김민준과 행복했던 연애시절 회상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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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베이비시터'에서 조여정이 김민준과의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씁쓸해한다. 김민준은 신윤주와 불륜 중으로, 신윤주의 남편이자 자신의 친구인 이승준을 질투한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3회에서는 천은주(조여정 분)가 기자 조상원(김상호 분) 앞에서 남편 유상원(김민준 분)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한다. 

상원은 카페에서 일하던 은주에게 먼저 호감을 표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연애를 거쳐 결혼하게 됐다. 은주는 자신 역시 장석류(신윤주 분)처럼 젊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기억을 더듬는다. 

▲ 3회 [사진=KBS 2TV '베이비시터' 예고편 캡처]

그러나 베이비시터로 석류가 들어오며 두 사람의 관계는 깨진 상황이다. 석류는 상원과 불륜할 의도로 집에 들어왔고, 자신의 생각대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석류는 불륜을 들켰음에도 부끄러움 없이, 뻔뻔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석류는 상원의 친구인 표영균(이승준 분)과 결혼해 살며, 상원의 주변을 맴돈다. 은주는 석류가 영균과 결혼했기 때문에, 상원이 친구에 대해 이상한 경쟁심까지 갖게 됐다며 분통을 터뜨린다.

은주는 세 사람을 죽인 살인자로, 경찰에게 쫓기다 자신이 왜 범행을 저지르게 됐는지 그 이야기를 조상원 기자 앞에서 털어놓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선 석류가 나타나며 은주-상원 부부가 벌어지게 된 이야기가 담겼다. 남은 이야기에서 살인의 전말이 밝혀질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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