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동상이몽'이 또다시 월요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 5.2%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동상이몽'에서는 정년퇴직 후 경제활동이 힘들어진 아버지와, 그를 대신해 생활비를 마련하는 딸의 사연을 소개했다.
딸은 높은 학업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르바이트 때문에 학업과 학교생활을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고, 아버지 역시 매일 인력사무소에 나가며 일을 구하려 하지만 나이 때문에 번번이 기회를 잡지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간 숨겨진 사연에 대해 알게 되며 화해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1%, MBC '다큐스페셜'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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