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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18회 임지은, 정희태 딸 정이연 임신한 과거 밝혀질까 걱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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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18회 임지은, 정희태 딸 정이연 임신한 과거 밝혀질까 걱정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22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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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내 마음의 꽃비'의 임지은이 정희태가 딸 정이연을 마주치지 못하도록 애쓴다. 임지은은 정희태가 집에 오는 날에 맞춰, 정이연을 먼 곳으로 보낸다.

23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2TV '내 마음의 꽃비' 18회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이 이수창(정희태 분)으로 인해 자신의 과거와 정체가 밝혀질까 겁을 낸다. 이강욱(이창욱 분)은 정꽃님(나해령 분)에 대한 짝사랑으로 괴로워한다.

일란의 시어머니 김계옥(이주실 분)은 주말에 수창을 집에 초대하려 한다. 일란은 불안한 마음에 수창을 만나고, 집에 오는 것을 말리려 하지만 설득에 실패한다.

▲ 18회 [사진=KBS 2TV '내 마음의 꽃비' 예고편 캡처]

수창은 오히려 일란이 과거를 숨기고 거짓 이름으로 살아온 것에 대해 호기심을 드러낸다. 수창은 일란이 과거 술집에서 일했고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던 것을 알고 있다. 서연희(임채원 분)의 이름을 빼앗아 살고 있는 일란은 긴장한다.

일란은 수창에게 "푼돈이라도 얻어쓰고 싶으면 실수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지만, 계속해 불안해한다. 일란은 어쩔 수 없이 혜주만이라도 수창을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혜주를 멀리 심부름 보낸다. 그러나 수창이 일란의 딸인 혜주의 이름까지 알아버린 상황으로, 긴장감을 형성한다.

꽃님은 극장 사무실을 청소하다 도장을 잃어버리고, 도장을 찾으려 이강욱(이창욱 분)의 방에 가지만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꽃님은 쪽지를 남기고, 강욱은 이를 확인하게 된다. 꽃님은 강욱이 해당 사무실에서 일하는 걸 모르고 있다. 

강욱은 박선호(지은성 분)를 만나 "난 네가 부럽다. 나도 깡패가 아니라 너처럼 대학생이었다면 그애(정꽃님)가 날 좋아해줬을까?"라며 씁쓸해한다. 선호는 중앙극장 대표 박민규(김명수 분)의 아들로 부잣집에서 살고 있다.

또한 선호의 어머니인 이영임(최완정 분)은 가사도우미 연희가 과거 전쟁통에 아이를 잃어버린 것을 알게 돼 안타까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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