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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37회 김혜리, 이유리 딸 김보민 이어 오영실 시켜 이유리까지 납치하나? "엄마 노릇, 이번 한 번에 다 하셔야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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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37회 김혜리, 이유리 딸 김보민 이어 오영실 시켜 이유리까지 납치하나? "엄마 노릇, 이번 한 번에 다 하셔야죠"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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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딸 김보민이 의식을 잃고 수술을 받게 되면서 악에 받혀서 김혜리에게 대들고, 김혜리는 오영실을 시켜 이유리를 납치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만만치 않은 악녀의 본색을 드러낸다.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37회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은 딸 새별이(김보민 분)를 납치한 것이 모두 박유경(김혜리 분)의 계획이라는 것을 알고 결국 박유경을 찾아가 마지막 경고를 하고, 예전 이나연이 어린시절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 이윤애(이연수 분)의 사고현장에 박유경의 귀걸이가 떨어져있던 이야기를 꺼내며 박유경을 협박한다.

▲ KBS '천상의 약속' 37회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37회 예고화면 캡처]

이유리는 김보민을 보러 병원에 찾아온 강태준(서준영 분)에게 손에 집히는 대로 물건을 집어던지며 화를 내고, 장세진(박하나 분)은 김보민의 일로 미쳐서 발광하는 이유리에게 "왜 이렇게 진심이 안 통하니 너? 왜 이성은 다 내던져버리고 이렇게 감성적이냐고?"라며 시비를 건다.

이유리에게 협박을 당한 김혜리는 오만정(오영실 분)에게 전화해 아들 서준영을 위해 이유리를 납치해달라며 "그동안 엄마 노릇 제대로 못 하셨다던데, 엄마 노릇 이번 한 번에 다 하셔야죠"라며 이유리의 납치를 지시한다. 오영실은 이유리에게 김보민이 위독하다고 말해 택시를 타게 한 뒤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로 이유리를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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