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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 요프리 하드 탱고 챔버 밴드 앨범, 지난 9월 미국 발매 뒤 한국서 정식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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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 요프리 하드 탱고 챔버 밴드 앨범, 지난 9월 미국 발매 뒤 한국서 정식발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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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현 시대의 훌륭한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예지력 있는 작곡가 제이피 요프리의 하드 탱고 챔버 밴드가 연주한 앨범이 정식 발매된다.

23일 스톰프 뮤직 측은 "제이피 요프리의 하드 탱고 챔버 밴드 앨범인 'Manifiesto'가 한국에서 정식 발매된다"며 "미국에서는 2015년 9월 발매됐고, 한국에 처음 소개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제이피 요프리 하드 탱고 챔버 밴드 앨범 한국 정식발매 [사진=스톰프뮤직 제공]

제이피 요프리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뉴욕 타임즈에서 가장 흥미로운 연주자로 주목 받았으며 링컨 센터가 선정한 이 시대의 선두적인 예술가 중 1명이다. 그는 파키토 드리베라, 캐서린 스토트, 심포니 실리콘 밸리 등 많은 유명 뮤지션들과 협력했으며, 움브리아 재즈 페스티벌, 수드티롤 재즈 페스티벌 등 많은 권위있는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 'Manifiesto'는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포함하고 있으며, 타이틀 곡에는 제이피 요프리가 10대에 사랑했던 록 음악, 아르헨티나에서 자라며 들었던 탱고 리듬 그리고 실내악을 적절히 조화시켰다.

제이피 요프리는 이번 앨범에 대해 "지난 몇 년관 나와 밀접하게 협력했던 아티스트들을 기록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우리는 같은 감성으로 서로를 이해했기 때문에 매우 훌륭했다"고 말해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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