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강소라가 '동네 변호사 조들호' 촬영에 임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28일 SBS '대박' MBC '몬스터'와 함께 첫 방송을 한다.
강소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은조 이변호사, 은쪼리는 열공중. 동네변호사 조들호"라며 두 장의 사진을 붙여 게재했다.
강소라가 올린 사진은 그의 셀카로, 강소라는 염색한 머리의 앞머리를 없애고 머리를 틀어 올린 뒤 안경을 쓰고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편한 복장을 입고 공부를 하고 있어 극 중 이은조가 변호사가 되기 전 모습을 표현했다는 추측들이 펼쳐지고 있다.
강소라가 연기하는 이은조는 좋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공부가 제일 쉬워 변호사가 되고 '금산'에 입사해 변호사인지, 비서인지, 하녀인지 모를 정체성으로 살아왔던 인물이다.
그러다 조들호(박신양 분)를 만나게 됐고, 왜 자신이 변호사가 됐는지 초심을 되찾을 것으로 보여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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