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18:28 (목)
복면가왕 불시착 최재훈 맞았다 "현재 물류사업가로 산다...노래는 팬들 위해서만 가끔"
상태바
복면가왕 불시착 최재훈 맞았다 "현재 물류사업가로 산다...노래는 팬들 위해서만 가끔"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3.2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 불시착이 가수 최재훈이었다. 누리꾼들의 주장은 들어맞았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불시착이 출연해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을 소화했다.

완벽한 최재훈 목소리였다. 발성부터 목소리톤, 바이브레이션까지 완벽일치 했다. 지난 1라운드 때 누리꾼들은 불시착의 노래를 듣고 최재훈일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2라운드 노래를 듣고 불시착이 최재훈이 맞는다는 확신을 하기 시작했다.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가면을 벗자 불시착은 가수 최재훈이 맞았다.  최재훈은 판정단을 향해 "말씀하신 모든 부분들이 너무 일치 한다"며 "어떻게 목소리만 듣고 나를 알아봤는지 신기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재훈은 자신이 가수를 관뒀다는 소문에 대해 "노래는 팬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다"며 "물류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재훈은 90년대 최고의 고음가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비의 랩소디', '사랑한 후에', '외출' 등 최고의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과 공연에서 꾸준히 활약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