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임지은이 정희태가 보낸 선물을 받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이 늦게 들어오는 민혜주(정이연 분)를 걱정하며 이수창(정희태 분)을 향한 분노를 보였다.

이날 뒤늦게 들어 온 정이연은 정희태가 보낸 쇼핑백을 건내며 "엄마 전해주라고 했다"고 말했다. 임지은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나중에 선물을 열어보겠다고 했다. 그러나 가족들의 성화에 선물 상자를 열었고 속옷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임지은에게 전화 한 정희태는 "그 선물 무슨 뜻인 줄 알지?"라며 "이번 달 안에 미성제과에 오빠 자리 만들어 놓아라. 오빠 참을 성 없는 거 알지 않냐"고 말하며 그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임지은은 전화를 끊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방으로 들어가 정희태를 욕하기 시작했다. 또한 정희태와 정이연이 나눈 대화를 궁금해하며 눈길을 끌었다.

'내 마음의 꽃비'의 정희태가 임지은을 점점 압박하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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