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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 '남자 특집'에 최성국 '멱살잡이'… "남자들의 '우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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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 '남자 특집'에 최성국 '멱살잡이'… "남자들의 '우정 여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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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처음으로 남자 특집이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남성 친구들은 여성 친구들이 없는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정찬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기존 친구들은 "왜 남자만 오냐"고 말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도착한 김도균, 김국진, 김광규, 김일우는 "모이고 보니 아직 다 남자들이다"라고 말하며 여성 친구들이 언제 오는지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새로 등장한 친구가 정찬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반가움과 당황스러움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 SBS '불타는 청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정찬의 등장 이후 친구들은 "한 명만 더 오면 진짜 남자 특집이다"라고 말했고 그와 동시에 최성국이 등장했다. 최성국의 등장 이후로 더욱 술렁이기 시작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던 제작진은 '남자들의 우정 여행'을 언급했다.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집단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광규는 최성국의 멱살을 잡으며 "너지? 너 밖에 없다"고 말하며 최성국의 특집 요구에 대한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일우는 "아닌데, 분명히 나중에 깜짝 등장하지 않을까(생각 했다)"고 밝혔고, 김국진은 "느낌이 자꾸만, '남자만? 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착잡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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