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9 10:38 (수)
'내일도 승리' 최필립-이보희, '한진희 목숨' 두고 갈등 시작… "내가 너 용서 못 해" (예고)
상태바
'내일도 승리' 최필립-이보희, '한진희 목숨' 두고 갈등 시작… "내가 너 용서 못 해"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30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는 최필립이 한진희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악행을 저지른다. 그러나 송원근과 전소민으로 인해 계획이 무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필립과 이보희의 관계가 악화되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1일 오전 방송되는 MBC '내일도 승리'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가 해서는 안 될 악행을 저지르며 지영선(이보희 분)과 사이가 더욱 벌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차선우는 서동천(한진희 분)의 병실을 찾아 그의 상태를 살피기 시작한다.

그 순간 한진희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최필립은 "뭐야, 깨어나는 거야?"라고 말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최필립은 한진희의 산소호흡기를 빼 버리고 자리를 떠난다. 최필립이 떠난 뒤 나홍주(송원근 분)와 한승리(전소민 분)은 한진희의 손이 움직였다는 소식에 병원을 찾는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송원근과 전소민이 보게 된 상황은 한진희가 호흡기에 의지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습이었다. 송원근은 이 악행을 최필립이 저질렀다고 확신하고 그를 찾아가 따지기 시작한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된 이보희는 "회장님을 누가 어떻게 했다고? 내가 너 용서 못 해"라고 말하며 이를 갈기 시작한다.

또한 이날 최필립은 이만복(최윤준 분)이 자수를 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최필립은 최윤준의 증언을 막기 위해 또 다른 계획을 세우며 악행이 계속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내일도 승리'의 악의 축인 최필립과 이보희가 대립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극의 긴장김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한진희가 의식을 서서히 회복하려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