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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송재희 "'해를 품은 달', 임시완과 비교해 욕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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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송재희 "'해를 품은 달', 임시완과 비교해 욕 먹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3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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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송재희가 과거 출연작 '해를 품은 달'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역을 맡았던 송재희가 출연했다. 송재희는 아역시절을 연기한 임시완에 이어 '허염'의 성인 역을 맡았다. 

MC들은 "당시 임시완에서 배우가 교체돼 욕을 많이 먹었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재희는 "게시판에 김수현 얘기보다 이 얘기(배우 교체)가 더 많았다. 갑자기 너무 늙었다고"라며 "긴장해서 얼굴이 쪼그라든 것 같다"며 당시 초췌했던 얼굴에 대해 언급했다.

▲ 송재희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또한 주인공 김수현과 관련된 물음엔 "김수현은 이미 그 때 잘 된 상태였다"며 "난 '수현씨'라고 부른다. 혹은 '수현님'"이란 호칭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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