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BO가 공식 매거진 더 베이스볼(THE BASEBALL) 4월호를 발간했다.
올 시즌 개장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전경을 표지로 꾸민 이번 KBO 정규시즌 개막 특집호는 10개 구단의 전력 분석과 함께 해설위원과 팬이 뽑은 5강 후보를 소개했다. 구단별 선발투수와 중심타선 구성, 타선의 선봉을 맡을 톱타자 등 2016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예측을 돕는 분석 자료도 담겨 있다.
커버스토리로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를 풍성하게 해줄 새 구장에 대한 소개의 의미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고척 스카이돔의 경기 관람 10배 즐기기 팁이 정리돼 있다. 첫 시즌을 맞는 삼성 김동환, SK 류준열, LG 신문범, kt 김준교 대표이사의 출사표 코너도 있다.
이 밖에 2016년을 KBO와 함께하는 서브스폰서에 대한 소개, 정규시즌의 모의고사인 시범경기 총정리,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역대 개막전의 영웅 이야기 등을 준비했다. 개막에 앞서 이번에 신설된 홈 충돌 방지 규정과 관련한 한미일의 차이점을 짚어보고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KBO 사무국의 활동도 살펴봤다.
1970년대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유남호 전 KIA 감독, 새롭게 둥지를 튼 롯데 김태균 수석코치, 오뚝이 야구인생을 펼치고 있는 삼성 김동호, 팬에서 부부로 발전한 롯데 이여상과 아내 박영실 씨,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들의 인터뷰 등 다채로운 야구 소식도 포함됐다.
더 베이스볼은 포털사이트 다음(http://me2.do/F877phi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팬 홈페이지(http://me2.do/FgesYNEl)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기구독 문의은 전화 1588-76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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