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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5' 안예은, 사랑이야기 담은 자작곡 '호구' 공개, "대중에게 다가가는 곡을 쓸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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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5' 안예은, 사랑이야기 담은 자작곡 '호구' 공개, "대중에게 다가가는 곡을 쓸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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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K팝스타 5'의 안예은이 또 다시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 5'에서는 매주 자신의 스타일을 자작곡 무대로 보여주는 안예은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안예은은 사랑에 대한 자작곡 '호구'를 선보였다.

안예은은 '호구'라는 제목을 지은 이유에 대해 "연애 상황에서 순진하게 다 퍼주는 사람의 처량한 사랑이야기를 노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 [사진=SBS ‘K팝스타 5’ 방송 캡처]

이어 안예은은 자신의 개성을 제대로 표현한 자작곡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였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기대에 못미치는 무대에 아쉬움을 느꼈지만, 안예은의 자작곡 실력을 극찬했다.

박진영은 "정말 자작곡은 최고다, 하지만 가사와 음악이 기대했던 것보다 아쉬웠다"고 말했고, 양현석은 "오늘 노래는 이전에 비해 독특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중에게 다가가는 곡을 쓸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며 칭찬했다. 유희열은 "노래 구성은 아쉬웠지만, 슬픈 사랑이야기처럼 느껴졌다'며 심사평을 마쳤다.

한편, 안예은은 총점 278점을 기록하며 무대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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