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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소프트볼대회, 강진스포츠파크서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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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소프트볼대회, 강진스포츠파크서 7일 개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4.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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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프트볼협회 "종목 홍보,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도자 파견 지원하겠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가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다.

대한소프트볼협회는 “오는 7일부터 나흘간 2016 회장기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가 전남 강진군 강진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체육회, 인천체육회 등 중등, 고등, 대학, 실업 19개팀 260여명, 동호인 8개팀 150여명 등이 참가한다. 중등부는 조별리그, 고등부는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대학·일반부는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 2016 회장기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가 오는 7일부터 전남 강진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사진=스포츠Q DB]

7일 오전 9시 신정여자상업고-대전전자디자인고간의 고등부 B조, 봉산중-신정여중간의 조별리그 경기로 막을 올린다. 개회식은 11시 30분이다. 고등부, 동호인부 결승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30분에 개최된다.

오는 8월 리우 올림픽 기간 열리는 제129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야구, 소프트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여부가 가려진다.

대한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소프트볼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대비, 종목 홍보는 물론이고 대외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스포츠클럽 활성화, 소프트볼 지도자 파견 지원, 홈페이지 리뉴얼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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